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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영암금정농협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영암군은 4월 30일부터 11월 말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활용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뒤 하루 단위로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상시 고용이 어려운 소규모·고령농가가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20명이 투입된다. 근로자들은 입국 후 마약검사와 기초 교육을 거쳐 지역 농가에 배치된다.
농가 이용료는 하루 11만 원이며, 농가가 직접 근로자를 운송할 경우 10만 원으로 할인된다. 이용을 원하는 농가는 영암금정농협에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정은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필요한 시기에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이라며 “영암금정농협과 협력해 인력 관리와 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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