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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포화로 막혀 있던 호남의 신규 재생에너지 계통접속이 단계적으로 재개된다. 정부는 10월 1일 호남권 계통관리변전소 지정을 해제하고 기존 접속 대기 사업자의 조기 접속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신규 사업은 2027년 1월부터 접수한다. 다만 변전소별 여유 용량과 전력망 보강 여건에 따라 실제 접속 시점은 달라질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력망 혁신대책’을 보고했다. 태…
반도체 용수 확보와 맞물려 재추진되는 신북지구 농업용수 공급사업의 추정사업비가 730억 원으로 제시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 목표연도를 2030년으로 잡고, 계획을 구체화할 용역을 발주했다. 본지는 지난 8월 28일 나주호 물 일부를 반도체 산단에 공급하려는 계획과 연계해 신북사업이 다시 추진된다고 보도했다. 당시 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사업비가 700억 원대가 될 것으로 설명했으며, 변경 사업비와 공급량, 사업 일정은 이후…
영암군의회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성과평가 없이 3년 재위탁안이 제출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공금횡령 사건을 둘러싼 결산 책임, 하수도 정비사업 소송의 지연손해금, 무화과 시설 부지 취득 예정가격 변경 등이 잇따라 쟁점으로 떠올랐다. 실제 심사에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위탁기간이 당초 3년에서 1년으로 줄었고, 2025회계연도 결산에는 공금횡령 사건에 대한 전수조사와 제도개선…
영암군이 법과 관련 조례에 없는 ‘과격한 표현’을 현수막 정비의 주요 의제로 자체 제시하고, 기존 법적 기준과 별도의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 이 개념이 실제 철거·게시 제한 기준으로 쓰이면 법이 정한 범위를 넘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군은 지난 28일 ‘불법현수막 철거 갈등조정 협의회’ 위원 20명을 구성해 10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과격한 표현이 담긴 현수막’과 장기간 게시…
영암군이 민선9기에는 신규사업 확대보다 민선8기에 계획한 사업의 완성에 무게를 두겠다고 밝혔다. 296억 원의 공공자금을 차입한 상황에서 농어촌 기본소득과 문화예술회관, 국제바둑연수원 등 앞으로 감당해야 할 재정수요도 상당한 가운데, 군정질문에서는 기존 투자·지원사업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는지를 둘러싼 점검도 이어졌다. 제328회 영암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군정질문에서는 재정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