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암군이 국제포럼에서 영암쌀 공급, 지역화폐 운영, 주민 참여 태양광 사업 등 지역순환경제 정책과 성과를 발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13일 경기 광명시에서 열린 ‘2026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국제포럼’ 좌담회에서 영암군 사례를 소개했다. 포럼은 광명시가 주최하고 희망제작소가 주관했다.
지역기업과 농업인의 거래 사례로는 대불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영암쌀 2만 6,378포를 공급한 실적을 제시했다. 군은 HD현대삼호와 농특산물 구매 협약을 맺고 계약재배도 확대해 왔다고 설명했다.
지역화폐 ‘월출페이’의 올해 9월 말 발행액은 군 집계로 619억원이다. 지난해 연간 발행액 432억원을 넘어섰다. 군은 가맹점 간 결제와 재사용을 확대해 지역 안에서 거래가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조달 분야에서는 공공기관의 물품 구매와 계약에 지역기업 및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할 기회를 넓히는 정책을 소개했다.
주민이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햇빛소득마을’은 올해 1·2차 공모에서 10개 마을이 9개 사업에 조건부 선정됐다. 시종면 태간·내동마을은 함께 협동조합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발전시설이 조성되면 전력 판매 수익을 주민소득과 마을복지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생활안정자금을 무이자·무보증·무담보로 지원하는 ‘천사펀드’도 발표 사례에 포함됐다.
우 군수는 “지역에서 만들어진 소득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주민의 생활과 지역경제에 다시 쓰이도록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10.19(월) 16:03














치매 어르신 실종 대비…영암서 합동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