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농협, 금융사기 예방·대포통장 근절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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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농협, 금융사기 예방·대포통장 근절 캠페인 전개
  • 입력 : 2022. 04.22(금) 11:16
  • 영암열린신문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은 지난 13일 면내 길거리에서 대대적인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신북농협는 신북파출소와 공동으로 길거리 행진을 하면서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송금을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기우 조합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정부에서도 농업인들과 서민들이 즐겨 시청하는 시간대에 공익광고를 집중 방송을 하는 등 개별 금융기관이 하기 어려운 일에 좀 더 힘써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농협은 최근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주 고객층이자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농업인과 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포통장을 근절하기 위해 해마다 4월과 9월에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농·축협 창구를 통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은 2019년(754건, 155억원), 2020년(1198건, 200억원), 2021년(1699건, 307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2월말 기준 177건에 35억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
영암열린신문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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