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법무부에서 공모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영암군, 해남군, 장흥군, 강진군 등 4곳에 도입, 조선업 우수 외국인재 확보 및 지역 생활인구 증가를 견인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법무부가 전국 인구 감소지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했다. 지역…

전라남도는 2023년 정부예산안에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국비 110억원이 반영돼 ‘서남권 산단대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서남권 산단대개조 사업 거점지역인 대불산단을 비롯한 서남권 산단을 스마트‧친환경 산단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것이다. 고부가가치 산업으…

전라남도는 내년 정부예산안에 지역 전략산업 분야가 대거 반영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반영액은 ‘산단형 초임계(S) CO2 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등 신규 8건 244억을 포함해 총 50건 2141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 및 순환경제 실현과 관련, ▲탄소중립도시형…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7일 군청 낭산실에서 제47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소상원 부군수를 비롯해 영암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집행부 선출, 행사 기본계획(안) 및 행사 일정 등의 안건이 확정됐다. 제47회 영암군…

영암군(우승희 군수)이 민선8기 10개 분야, 120개 공약을 확정 발표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의 성실한 이행을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민선8기 120개 공약사업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이 발전하기를 바라는 군민의 소망과 완전히 새로운 영암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군은 공약사업 확정을 위해 군수…

영암 소재 H병원이 지난달 11일 86세 고령의 환자 A씨를 직전 코로나가 발병한 병실에 입원을 시킨 뒤 입원 중에 코로나 검사도 생략한 채 결국 A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게 돼 보호자들의 분통을 사고 있다. A씨는 11일 새벽 구토증세와 옆구리 통증으로 119로 영암 H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당일 응급실에서 병실로…

민선 8기 제1차 전라남도 시장･군수 협의회가 지난 30일 영암군에서 개최됐다. 민선7기 후반기 협의회장이었던 유근기 전 곡성군수의 자리를 대신해 사무총장인 김순호 구례군수가 직무대행을 맡아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를 주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민선8기 전반기를 이끌어나갈 협의회장과 사무총장을 선출함과…

“수확이 이제 한 달 반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 갈아엎어야 한다는 게 마음이 착잡하죠. 농민들 심정이 오죽했으면 갈아엎겠습니까” 영암군 농민들이 26일 군서면 동구림리 들녘에서 ‘쌀값 폭락 규탄 영암농민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규탄대회에서는 수확을 앞둔 농민 최치원 씨의 논 900여 평을 갈아엎었다. …

영암군은 지난 26일 신북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영암배’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수출 물꼬를 튼 배 품종은 영암에서 가장 먼저 수확하는 ‘원항’이다. 원황은 과즙이 풍부하고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단맛이 많고 감미가 좋은 국내 육성 품종이다. 2016년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꾸준히 해외…

식당 여주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전남도청 전·현직 공무원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도 간부 공무원이 부하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해임된 지 8개월여 만에 또다시 성범죄 연루 의혹이 불거져, 공직 기강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26일 전남도와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유례없는 쌀값 대폭락과 생산비 증가로 인해 농민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정부의 양곡 정책 포기로 인해 가을걷이를 앞두고도 농민들은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이다. 애써 가꾼 벼를 갈아엎고, 삭발을 하면서 농민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영암 농민 총궐기대회가 8월 26일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이번 농민 …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동킥보드와 코로나19로 배달서비스가 증가하면서 늘게 된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증가하게 되자 전남경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전남지역에서 전동킥보드와 이륜차 교통사고와 이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올해 7월 말…

영암군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암 도시가스 공급을 개시하고 25일 군 관계자, 도시가스 시공사,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기념식과 점화 행사를 가졌다. 군은 201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공사 등 관련기관을 여러 차례 방문해 영암읍 도시가스 수급지점 개설을 요청했다. 2018…

지난 15일 금정면에서 발생한 덤프트럭 전도사고와 관련해 일대 교통사고 우심지역에 대한 교통안전대책 마련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사고에 앞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교통사고 우심지역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여러 차례 관계 당국에 요구했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해당 도로에는 위…

영암군은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7795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6833억원 대비 962억원(14.08%) 증가한 규모로 국가추가경정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사업비와 지역현안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한 예산이 편성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