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국회의원

영암열린신문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호성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서 지난 4년 동안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군민의 알 권리 증진에 헌신해 오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영암열린신문은 지역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소통의 창으로서, 군민의 삶과 함께 동행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참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셨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갈등을 조정하고 화합을 이끄는 공론의 장으로서, 나아가 우리 사회의 약하고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까지 따뜻하게 품어주는 참된 언론의 역할을 이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정확한 정보 제공과 책임 있는 보도를 통해 지역민의 신뢰를 지키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영암열린신문이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깊이 고민하고, 군민과 함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는 지역 언론의 새로운 기준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보를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만들며, 영암군민의 든든한 대변자이자 지역의 밝은 내일을 이끄는 ‘군민 참여 언론’의 모범이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힘찬 기운처럼, 영암열린신문 가족 여러분과 영암군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희망과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