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가족센터는 오는 21일 진행 예정인 ‘행복한 요즘 가족, 맞돌봄 맞살림’ 프로그램의 참여 가족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0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며, 맞벌이 가정의 고충 해소와 부모 역할 강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구성되며, 부부교육을 통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 캠페인도 함께 실시된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각 가정에 요리 키트를 제공하여 주말 요리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센터(061-463-2929)에서 받을 수 있다.

송영희 영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