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가족센터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센터 교육장에서 워킹맘을 위한 힐링체험 프로그램 ‘그녀를 위한 야밤의 뜨개 브런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가정 워킹맘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쉼을 제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손뜨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그래니스퀘어백’이라 불리는 망태기 가방 만들기를 배우게 된다.

영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맞벌이가정 워킹맘은 누구나 5월 16일까지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