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남·여 의용소방대(남대장 김경철과 여대장 위광숙)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 7일 오전 학산면 독거노인 및 불우가정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가정 90여 가구를 방문해 계란과 벌꿀을 전달했다.

학산면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매년 독거노인과 불우가정에 생필품 또는 식자재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관내 화재예방 캠페인은 물론 소방 현장활동 보조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산면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은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