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 농민단체들이 정운갑 군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7일 시종면농민회원·여성농민회원, 농민회 역대 회장단 및 자문위원들은 시종면 소재 정운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운갑 군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 농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운갑 예비후보는 지난 2019년 영암군농민회장으로 농민수당을 도입하기 위한 활동을 맨 선두에서 이끌었던 사람으로 농민수당 도입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았고 농민들의 자긍심은 높아졌다”며 “농민과 군민들을 위한 활동이라면 그 길이 가시밭길이든 자갈길이든 멈추지 않고 전진해온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운갑 예비후보는 지금도 농사를 지으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민으로 군의원이 되어도 어떠한 사리사욕을 채울 사람이 아니다”라며, “오직 농민과 군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정운갑 예비후보 뿐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오늘 뜻을 함께한 우리들은 영암군의원으로 정운갑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정운갑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며 정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