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신협(이사장 박영실)이 신협중앙회가 실시하는 종합목표관리에서 7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2015년도부터 이번 시상까지 7연속으로 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종합목표관리에서 경영장려상 3회, 경영우수상 1회, 경영최우수상 2회에 이어 이번에 ‘경영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조합 종합경영평가는 중앙본부에서 선정한 핵심 성과 지표를 반영, 광주·전남지역 조합에 대해 총 30개 평가 항목을 토대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조합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영암신협은 2021년 말 기준 자산 1508억원과 대출 1266억원, 조합원수 9490명, 출자(3.5%)와 이용고(1.4%) 약 4.9%의 배당을 실현, 연체비율도 0.17%로 유지하며 조합 건전성 강화에도 힘쓰며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을 평생 어부바 하는 모습이다.

이밖에도 박영실 이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사업에도 매년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독거노인이나 소외계층에 이불 및 옥장판 지원, 기관단체 마스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올해도 제일장례문화원, 영암장례식장과 MOU 체결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접객실 및 분향소 무료, 리무진 무료, 도우미 1일 2명 무료 장례서비스와 영암아크로 CC 골프, 진도 소노호텔앤리조트(구 대명리조트) 회원권을 구입 등 타 금융기관과의 차별화를 통한 조합원의 복지 향상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수상 소감으로 “조합원의 많은 사랑과 성원이 있기에 최고의 결과가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영업이익에 여념이 없는 조합보다 지역민과 더불어 다함께 잘사는 미래 지향적인 경영 안전성 보장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조합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립이후 한 번도 수상하지 못한 경영 대상을 수상하겠노라고 공언한 후 2년만에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