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 취약계층 대상 염색봉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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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 취약계층 대상 염색봉사 시작
미암면 두 마을서 첫 활동
11개 읍면으로 확대 계획
  • 입력 : 2025. 03.11(화) 15:31
  • 선호성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회장 홍성주)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미용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영암군협의회는 지난 6일 미암면 대초마을과 비래산마을에서 노인 주민들을 위한 머리 염색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독거노인, 고령자, 사회적 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했다.

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젊음에 물들다. 웃음꽃 피는 영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영암군 내 11개 읍·면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홍성주 회장은 “어르신들의 머리가 염색될 때마다 얼굴에 웃음이 생긴다”며 확대 계획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는 이외에도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활동인 ‘우리 지구는 푸르게! 영암은 빛나게! 우리 마음 투명하게!’와 교통안전캠페인 “푸른 영암! 영암 안전 파란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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