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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프로그램 운영 및 개정사항, 고용주 준수사항, 임금 계산 방법, 인권침해 예방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를 통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군은 올해 상반기 293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6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99농가 543명 대비 크게 증가한 규모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최대 8개월 동안 외국인주민 가족 등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군은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언어 소통 도우미 배치, 긴급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