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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와 새마을지도자시종면협의회(회장 박복산)는 지난 12일 시종면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LED 리모컨 전등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시종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활환경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존 노후 조명을 수명이 길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이번에 설치된 LED 조명은 리모컨으로 작동이 가능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일상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LED 조명은 기존 백열전구나 형광등에 비해 전력 소비량이 적고 수명이 길어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박복산 새마을지도자시종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