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유선준)는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0회 호산골 한마당 노래자랑과 제35회 신북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추석 전날 개최하는 호산골 한마당 노래자랑은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신북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는 9월 중순 이후 재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유선준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신북면민 화합은 물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취소할 수 밖에 없는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다양한 문예체육행사를 개최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