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해결사’ 학산면 복지기동대는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주거취약 5가구를 방문해 낡고 파손된 방충망을 교체하고 노후된 싱크대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방충망이 훼손돼 여름철 모기 때문에 잠을 자기 힘들었던 홀몸 어르신은 복지기동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또 다른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30년 가까이 쓰던 낡은 싱크대를 교체하고 “너무나도 큰 신세를 졌다”며 만족해하는 모습에 봉사에 나선 복지기동대도 큰 보람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정회성 학산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개인적인 일을 미루고 우리 이웃들을 보살피는 기동대원들에게 감사하며 학산면 복지기동대가 주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