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일환으로 군서면 새마을 협의회·부녀회에서는 지난달 25일 모정마을 보건지소 정원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서면 새마을 협의회(회장 이복기)·새마을 부녀회(회장 송경옥)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모정마을 보건지소 공터 정원가꾸기로 철쭉 묘목 1300주를 식재했다.

김명선 군서면장은 “군서면 새마을 남·녀협의회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해 이번에 심은 철쭉이 만개하면 보건지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봄꽃으로 물든 고운 정원이 기대된다”며, “탄소중립 실현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