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지난 3일 영암무안신안지역(위원장 서삼석) 대전환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오후 2시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전남도당 영암무안신안지역 선거대책위원회는 ‘전남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의 산하 조직으로 중앙당의 선대위 구성 원칙에 따라 공동선대위원장, 부위원장과 대변인, 정책특보, SNS 특보 등의 인사가 대거 참여한다. 구성원칙은 ▲국민통합을 이루는 ‘통합 선대위’ ▲모든 국민에게 민주당의 문을 여는 ‘개방플랫폼 선대위’ ▲국가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선대위’ 등이다.

전남도당 영암무안신안지역 공동선대위위원장에는 우승희, 이혜자, 나광국, 김문수, 정광호 전남도의회 의원 등 5명이 맡았다.

이날 30분간 진행된 결의대회는 서삼석 지역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주요 인사들이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당원들에게 발표하는 등 공명정대한 활동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서삼석 위원장은 “민주당의 뿌리인 전남의 영암·무안·신안에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견인하고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필승대회를 개최했다”며 “당원들과 함께 승리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