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이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광수 영암교육장은 지난 17일 영암군 소재 소정원과 영애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영암교육지원청이 매년 명절마다 진행해 온 정례적인 복지시설 방문 활동의 일환이다. 방문을 받은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복지시설 방문 외에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계획 중이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 물품 구매와 오래된 가게 이용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장은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