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초등학교와 서창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14일 희문화 창작공간에서 요리 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꼬마 요리사’ 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이다. 요리사라는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전에 모둠별로 건강 간식 만들기를 계획하고 음식 소개 간판도 직접 만들었다.

당일에는 계획한 건강 음식을 협동하여 만들고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시식하며 요리사 직업을 간접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고 시식하는 과정을 통해 요리사 직업의 모습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었다. 아울러 모둠별 협력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도 기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두 학교는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북돋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