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정채, 민간위원장 김남수)는 지난 24일 민관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에 도배, 장판, 싱크대 설치, 화장실 보수 등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상자로 신 모 씨를 선정하는 등 4분기 특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긴급구호비 지원으로 73명의 면민에게 쌀 한 포대와 밑반찬 세트를 전달하기로 했다.

김남수 민간위원장은 “올해 마지막 분기에 시행될 여러 활동들을 잘 수행해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방정채 공공위원장은 “이번 주말에 ‘군민의 날’ 행사를 하는데 우리 주위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시종면 협의체는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구호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