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가을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35명과 함께 ‘드림 고! 행복체험 고!’를 추진, 전남 여수를 방문해 아이들이 신나게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은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여수를 방문해 여수의 바다와 자연경관을 포함한 12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는 오전 프로그램과 여수 유월드에서 루지, 바이킹, 미니드롭 등 다채로운 놀이기구를 타는 오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 고! 행복체험 고!’ 프로그램은 여수 여행을 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체험활동을 통해 계절에 맞는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원하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며, 참여 아동들이 너무 신나고 즐거워하여 만족감이 높았고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야외활동 추진 프로그램이어서 뜻깊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아이들이 눈과 귀로 보고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