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월 6일 한가위를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조만동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회원 16여명은 김치, 송편, 소고기를 직접 준비해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미암면 협의체는 매월 반찬 봉사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만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