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복섭, 이하 주민자치위)는 지난 28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 2021년도 결산보고와 2022년도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요가 및 동양화 강좌 개설, 홍보·환경·복지 분과 구성 등 하반기 주민자치위 활동계획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최복섭 위원장은 팬데믹으로 2년여만에 활동을 재개해 감회가 새롭다며 위원회를 재정비하고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문석 읍장은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 도모, 주민자치기능 강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과 영암읍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주민자치위의 앞으로의 활동에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