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가 세한대학 학생들과 함께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대상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암군새마을회는 8일 영암읍 역몰경로당에서 세한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10여 명과 함께 어르신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컬러링북 채색, 무궁화 키링 만들기, 인지향상 퍼즐 등 어르신들의 정서적·인지적 건강을 돕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실시하는 ‘MZ 새마을조직 봉사키트’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찬 영암군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