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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 장애인 가구 49곳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영암읍지사협은 컵라면과 배추김치 등으로 구성된 반찬꾸러미를 준비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전의홍 영암읍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읍지사협은 공동모금회 특화사업으로 반찬 나눔을 비롯해 주거환경개선 등 ‘이웃애 행복 더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