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6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제3기 영암군민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9개월 동안 지역 알기, 현장학습, 교양강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된다. 3월부터 5월까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6월부터 11월까지는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수강생은 50여 명으로, 정원인 80명이 될 때까지 추가 수강생을 수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 인문도시팀(061-470-222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노재영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해 수강생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