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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가 5일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는 2025년 첫 임시회이자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열리는 회의다.
임시회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조례안 6건과 일반안 3건 등 총 9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출생기본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과 영암한우 육성 지원 조례안, 수제맥주 양조장 운영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첫날인 5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결정과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상임위별 일정을 보면, 6일 자치행정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시작으로, 7일부터 12일까지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민선8기 주요 사업 추진현황과 2025년도 업무계획을 점검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