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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동짓날 민속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쌀 체험실에서 열리며, 동짓날의 전통 풍습을 알아보고 동지팥죽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7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동지는 24절기 중 한 해의 마지막 절기로, 예로부터 팥죽을 먹는 풍습이 이어져 온 날이다. 김옥경 농업박물관장은 “잊혀져가는 우리의 절기 풍속을 체험하고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전남농업박물관 홈페이지(www.jam.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박물관 학예연구실(462-2750)로 하면 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