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16일 영암군노인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기 영암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고, 군 복지정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보고회는 우승희 군수를 비롯해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과 TF팀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의 목표, 전략, 분야별 추진사업과 세부사항, 성과지표 등을 공유하며 복지정책 변화와 복지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세부 추진전략을 모색했다.

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최종계획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우승희 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강조하면서 “향후 4년간 우리 군에서 수행할 복지사업계획인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제도·정책 환경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