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서장 서태규)가 전남경찰청 ’22년 1분기 베스트 프로캅스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이는 전남경찰청의 ‘도민과 함께하는 가장 안전한 전남 만들기’ 중점과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시책의 일환으로 형사팀에서 절도 및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및 검거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

특히 영암경찰서 형사팀(팀장 최선주)은 올해 3월 대환대출을 해준다고 속여 1억5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보이스피싱범 2명(1명 구속)과 지난 2020년 8월부터 영암군 등에서 전선절도 행각을 벌여온 상습절도범을 끈질긴 탐문수사 끝에 붙잡는 등 주요범죄자 41명을 검거(4명 구속)하는 형사활동을 인정받아 전남경찰청 베스트 프로캅스에 선정된 것이다.

전남경찰청 수사부장(최종상)은 11일 영암경찰서를 방문해 우수 수사관과 형사팀에 베스트 프로캅스 표창 및 인증패를 수여해 노고를 치하했고, 전남청의 주요업무 추진 정책방향 공유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보다 나은 형사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