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임문석·김현자 공동위원장)는 지난 4일 내외일보 김유인 사회부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유인 사회부장은 “거동불편 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으로 적립돼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반찬지원, 물품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특화사업으로 활용된다.

임문석·김현자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더불어 함께 잘사는 행복한 영암읍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 실천을 희망하는 이는 영암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061-470-6051~6052) 또는 영암군 희망복지지원단(061-470-20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