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예비후보가 12일 오후 3시 30분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교육장에서 대불산단 입주기업 대표자와 간담회를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예비후보와 (주)JSC 대표, (주)린테크 대표 등 입주기업 대표들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우승희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꼼꼼히 살피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기업이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입주기업 간담회 참석자인 (주)청운테크 임정한 대표는 “우승희 예비후보자의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선거 이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변함없이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불국가산업단지는 조선업 관련 기업체들이 산단 입주기업의 70%이상을 차지할 만큼 조선산업이 집적화·특화되어 있는 단지로, 국제조선경제 동향에 따라 영향을 받아와 산업구조의 안정성을 위해 다각화가 필요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