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치매가족에 돌봄교육·휴식 지원

가족교실 8회·자조모임 4회
11월 11일까지 체험활동 병행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년 10월 21일(수) 11:10

영암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간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돌봄교육과 함께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치 돌봄 가족교실’ 8회와 ‘도란도란 자조모임’ 4회로 구성된다.

가족교실에서는 치매 단계별 특성과 돌봄 방법, 일상생활 관리 등 실질적인 돌봄 지식을 배울 수 있다. 특히 기존 상담·교육 중심의 운영방식에 체험활동을 더해 지역 공방 '예담은'과 함께 손수건 염색 체험을 진행하고, 오란다 만들기 등도 병행한다.

자조모임에서는 비슷한 돌봄 경험을 가진 가족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돌봄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희숙 영암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 가족이 돌봄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교육과 체험, 가족 간 교류를 통해 건강한 돌봄생활이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이 기사는 영암열린신문 홈페이지(openmedia.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openmedia.co.kr/article.php?aid=3613721196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22일 10: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