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민의 날, 6년 만에 옥외로 ‘활짝’ 19일 낭주중서 20회 행사 개최 출향인과 화합의 장 마련키로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9월 03일(수) 20:23

학산면이 오는 19일 영암낭주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0회 학산면민의 날’ 행사를 연다. 2019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첫 옥외 행사다.

학산면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박철완)는 지난 2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학산면민과 출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에어로빅과 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행사, 노래자랑, 경품 추첨, 초대가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철완 학산면문체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화합을 통해 학산면 발전과 번영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관과 단체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학산면민의 날은 지역주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