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핵심조합원 160명 ESG 경영교육 여수서 영농·부녀회장 등 교육 종합업적평가 5연패 도전 선언 지속가능 농업공동체 비전 제시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7월 22일(화) 19:08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17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영농회장, 부녀회장, 대의원 등 핵심조합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활성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반기 사업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조직 내부 리더의 역할과 책임, ESG 경영 가치 실천 방안 등을 다뤘다. 또한 조합원 간 소통을 위한 단체 활동 시간도 마련됐다.

박종진 서영암농협 상임이사는 김원식 조합장 취임 이후 5년간의 사업성과를 설명하며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5연패, 상호금융대상 4연패,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6연패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핵심조합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영윤 농협구례교육원장은 특강에서 “조합원들이 농협에 대한 주인의식과 소속감을 가질 때 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농협의 성장 배경에는 핵심조합원들의 지지와 신뢰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교육과 소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조합장은 “농협의 경영목표는 단기 성과가 아닌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조합원과 지역민 모두를 아우르는 공동체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