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12가구 주거환경 개선 4~5월 두 달간 집중 지원 활동 보일러 교체·창호시공 등 맞춤 지원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6월 16일(월) 13:38

학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지난 4~5월 두 달간 관내 8개 마을 취약계층 12가구에 보일러 교체, 창호시공, 문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찾아 보일러 교체, 도배·장판 시공, 문 수리 등을 지원하는 민간 봉사단체다.

이번 활동에서 복지기동대는 지소마을 2가구에 보일러 교체와 창호시공을 진행했다. 또한 상월·매월·석포마을에서 각각 2가구, 유천·부곡·상사·신복마을에서 각각 1가구를 대상으로 문 수리, 처마 회벽 바르기, 장판 시공 등을 완료했다.

양백운 복지기동대장은 “기동대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