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보도용 계단 정비 공사 완료, 주민 안전 개선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수용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2025년 03월 24일(월) 1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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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주민 건의를 반영해 영암읍 다세대주택을 잇는 보도용 계단을 정비했다. 군은 지난 21일 정비를 마치고 주민에게 공개했다.
이번 정비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수용한 것으로, 기존의 낡고 오래된 계단 보행로를 안전성을 강화한 데크계단으로 교체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데크 소재 계단 설치 ▲보안등 추가 설치 ▲계단 주변 대나무와 잡목 제거를 통한 시야 확보 등이다. 또한 데크계단 입구에는 영암군 캐릭터인 남생이, 달토끼, 산이를 포함한 그림을 그려 넣었다.
지역주민 이용화 씨는 “계단이 밝고 예뻐져 좋고, 밤에도 환한 가로등 덕분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