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여성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무료 취업교육 시작 오는 18일부터 집단상담 진행 3일간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 인정 수료 후 취업 알선 서비스 제공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5년 02월 11일(화) 16:33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행복취업메이킹’을 실시한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및 직업탐색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구직기술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하루 4시간씩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회차당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교육 수료 후 개인별 맞춤형 진로설정과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등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실업급여 수급자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경우 구직활동 실적으로 인정받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영암새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1-463-9972~3)로 가능하다.

한편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연중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