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청년회, 제35대 노호재 회장 취임 지역기관장·전임 군수 자리해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2025년 02월 07일(금) 13:45 |
![]() |
군서청년회가 지난 4일 군서면 구림초등학교 심련관에서 제34·35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대 영암군의회 의장, 손남일 전라남도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 전동평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현규 군서농협 조합장, 박이규 군서면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진 영암군 연합청년회장을 비롯해 조승완 부회장, 김오룡 사무국장 등 연합청년회 임원진과 각 읍면 청년회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임하는 박진석 제34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부족한 제가 성심껏 맡은 일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뒤돌아보면 아쉬운 마음이 남아있다”면서 “선후배 회원들의 협조와 지도 편달이 있었기에 회장직을 무사히 마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임 노호재 제35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년회원들과 함께 우리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형식적인 봉사가 아닌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군서청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35대 군서청년회 임원진은 ▲회장 노호재 ▲상임부회장 한성남 ▲내무부회장 최숙호 ▲외무부회장 최성대 ▲사무국장 정관휘 ▲감사 최진원·이해섭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34대 사무국장을 역임한 조하연 회원이 영암군의회 의장 표창을, 제16대 회장을 지낸 박찬구 전 회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신임 노호재 회장은 이임하는 박진석 회장에게 군서청년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