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공동체 6곳, 올해 활동성과 공유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12월 11일(수) 17:35

영암군은 9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2024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6개 청년단체의 지역사회 활동 결과를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공동체 구성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단체는 1년간 추진한 지역 특화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참여 단체들의 주요 활동을 보면, ‘요리조리 행복의 맛’은 한국과 베트남 음식문화 교류 및 융합 음식을 개발했다. ‘영암창의나루’는 지역 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너비’는 영암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디저트를 선보였다.

‘숲숲영암’은 지역 생태자원을 문화콘텐츠로 개발했으며, ‘청년아카데미 문화예술팀’은 영암을 주제로 한 창작곡을 제작했다. ‘이야기를 담다’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복지키트 제작사업을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숲숲영암’은 오는 18일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 영암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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