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12월 한달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확대 지원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12월 03일(화) 16:24

영암군이 연말정산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답례품 증량 행사를 실시한다.

3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고향사랑기부 1석4조 이벤트’는 기존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 원 상당 답례품 제공에 더해 답례품 증량과 추가 추첨 혜택을 제공한다.

답례품 증량 대상은 한우와 쌀, 고구마 등 16개 품목이다. 한우는 기존 220g에서 300g으로 늘리고 국거리용 한우 200g과 사골육수 800ml를 추가 제공한다. 영암쌀은 10kg에서 11kg으로, 고구마는 6kg에서 8kg으로 증량된다.

군은 또 이벤트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1종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통보된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영암군은 20년 만에 재개설된 소아청소년과 운영을 위한 지정기부를 지속하고 있으며, 2027년 개원 예정인 군립산후조리원의 의료기기 구입을 위한 '영암 맘 안심 프로젝트'는 목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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