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학부모 30명, 1박2일 글램핑 체험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12월 03일(화) 16:21

영암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시종면의 한 캠핑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가족 행복 글램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10가정을 선정해 1박 2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옹기 접시 만들기, 바비큐 요리, 미니 운동회,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함께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영암군은 현재 초등학교 4~6학년반과 중학교 1~3학년반 등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각 반에서는 정기적인 학습관리와 함께 문화체험, 급식 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이 기사는 영암열린신문 홈페이지(openmedia.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openmedia.co.kr/article.php?aid=3066488601
프린트 시간 : 2025년 05월 17일 20:5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