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화재 피해 가구에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 이어져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2024년 11월 26일(화) 15:15 |
![]() |
영암청년회와 영암읍자율방범대,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30여 명이 24일 영암읍 소재 한 공동주택 화재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로 전소된 해당 가구에서는 다량의 잔해물이 발생했으며, 인근 주택으로의 2차 피해 우려도 제기된 상태였다.
봉사자들은 이날 화재 현장의 폐기물과 잔여물을 정리하고, 주변 가구로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안전 조치를 진행했다.
이행도 영암청년회장은 “피해 가정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읍은 피해 가구의 일상 회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별도 사업비를 통해 주거환경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