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서관, 내달 9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곽민수 작가 초청 1인 공연·체험활동 진행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10월 28일(월) 15:22

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이 다음 달 그림책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영암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제5회 영암 그림책 인문학’ 행사에 아동문학가 곽민수 작가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2층 평생학습실1에서 진행되며, 유아와 학생을 포함한 지역주민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작가는 자신의 그림책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을 주제로 1인 공연을 펼치고, 생태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조립식 블록 교구인 ‘플레이콘’을 활용한 독후 체험활동을 통해 그림책 내용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강연자인 곽민수 작가는 ‘냠냠냠 뿡뿡뿡’, ‘도도는 정말 사라졌을까?’, ‘또또에게 일어난 일’ 등 다수의 아동 그림책을 출간한 작가다.

참가 신청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1월 8일까지다. 도서관 누리집(yalib.jne.go.kr)의 ‘독서문화진흥’ 메뉴에서 수강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473-069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