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영암 월출산배 고등야구대회 폐막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2024년 10월 07일(월) 2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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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4년 영암 월출산배 고등야구대회(추계리그)’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열전 끝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영암군 삼호읍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4개 고등학교 야구팀에서 총 17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참가 팀들은 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으며, 최종 순위에 따라 우승팀이 결정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공주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광남고등학교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은 폐회식에서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참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 향상과 값진 경험을 얻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체육회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같은 대회를 영암에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