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제줄다리기 회장, 추석 맞아 150만원 상당 멸치 기부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09월 04일(수) 16:38

김소은 도포제줄다리기 회장은 지난 3일 영암군 도포면행정복지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멸치를 기부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날 김 회장은 멸치 30박스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고 요청했다.

김 회장은 “나눔은 내게 더 큰 기쁨을 준다”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포면 관계자는 ‘기부받은 멸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포제줄다리기는 영암군의 전통 문화행사로, 김 회장은 이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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