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소년들, 겨울방학에 ‘별다방’서 직업 체험해요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02월 05일(월) 13:50

영암군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별다방’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별다방’은 ‘별걸 다하는 방학 프로그램’의 약자로,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은 전문기관과 협력해 도예가, 파티쉐, 목공예가, 플로리스트 등 총 4개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별다방 프로그램은 6회로 구성된 1차 프로그램을 마치고 현재 2차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재 20명의 청소년이 별다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대불초 배하림 학생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앞으로 무엇을 할까 생각해볼 수 있었고, 친구들도 만나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별다방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061-470-2540)에서 받을 수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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