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뭐시당가…이야기와 함께 떠나는 미술여행’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2022년 09월 23일(금) 1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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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오는 27일에 하정웅미술관 일원에서 ‘그림이 뭐시당가…이야기와 함께 떠나는 미술여행’을 주제로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기찬랜드 일원에서 개최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서는 활쏘기와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기는 체험마당과 플리마켓, 우리 이웃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전시회, 벨리댄스와 진검무 등 신명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무더위 속에서도 기찬랜드를 방문하는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관내 예술단체인 소리터, 氣예무단, 구림문화예술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하정웅미술관 투어를 시작으로 목공예, 서예작품,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 전시마당과 구림공고 학생들의 길놀이 공연, 진검무, 진도북놀이 등 신명나는 공연행사와 먹거리장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군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주민들의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할 예정으로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군서면 목재문화체험관에서 10월 26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