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경력이음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경력단절여성에 바우처카드로 20만원 지원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2년 06월 30일(목) 20:44

영암군은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의 조기 사회복귀 유도를 위해 오는 8월 1일까지 경력이음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경력이음 바우처 지원사업은 생애 1회에 한해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금은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및 취업강좌 수강료, 면접 준비비용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5세부터 54세 이하 경력단절여성으로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하고, 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다만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등 유사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고 있거나 실업급여,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제도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8월 1일까지 거주지 읍·면 주민복지팀에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여성가족과나 읍·면 주민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